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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해리스 지지 위해 출격하는 오바마 대통령 부부 / YTN

2024-08-21 327 Dailymotion

"오바마, 막후에서 해리스 지명에 큰 영향력 행사" <br />플라프 등 오바마 핵심 측근들 해리스 캠프 합류 <br />’첫 흑인 여성 대권 도전’ 해리스 지지 호소 예정 <br />트럼프 "흉악범 풀어준 해리스…범죄 가중될 것"<br /><br />지난달 전화 통화로 해리스에게 지원을 약속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뒤 가장 늦게 해리스 지지 선언에 나선 민주당 주요 인사였습니다. <br /> <br />[버락 오바마 / 전 미국 대통령(지난달 27일) : 미셸과 저는 당신을 지지할 수 있어 더 없이 자랑스럽고 대선을 이겨 백악관에 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국 언론들은 바이든의 사퇴 결단과 해리스의 후보 지명 과정의 막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로 오바마를 꼽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2008년 다크호스였던 오바마 캠프의 문을 지방 검사였던 해리스가 일찌감치 두드렸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조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데이비드 플라프 등 오바마의 핵심 측근들이 최근 해리스 캠프에 합류한 것도 뗄 수 없는 둘의 관계를 입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바마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전당대회에서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중의 인기가 높은 미셸 오바마 여사도 특유의 연설로 무대를 달굴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[미셸 오바마 / 전 미국 영부인 : 저들의 눈높이로 숙이지 마세요. 우리의 표어는 '저들이 비열하게 가더라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' 입니다.] <br /> <br />경합주 순회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시간주에서 공권력 강화를 주제로 연설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리스는 과거 흉악범을 풀어준 검사였다며 대통령이 되면 범죄와 혼란이 가중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전 미국 대통령 : 해리스가 대통령이 된다면 범죄와 혼란, 파괴 죽음을 가져올 것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수준의 범죄율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트럼프의 연설 장소가 과거 백인우월주의단체인 KKK의 본산이라는 점이 도마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캠프는 이번 대선이 평생 범죄자를 잡는 데 일생을 바친 사람과 KKK가 활동하던 시절로 돌아가려는 사람 사이의 선택이라는 걸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 : 이은비, 이도형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82113332976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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